안녕하세요, 마을입니다
이번 글은 최동훈 감독의 차기작 준비소식입니다,
먼저 최동훈 감독의 필모그래피를 살펴보면 암살,도둑들,타짜,전우치등 많은 작품들이 있는데요, 전작들 모두 흥행에 성공을 거두었고 감독의 입지를 탄탄히 다져놓았습니다, 그래서 그럴까요?? 최동훈감독의 영화가 기대되는 이유중 하나인것 같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차기작은 절청풍운의 리메이크라고 보시면 될것같습니다. 절청풍운은 홍콩영화이며 3부작으로 이루어져 있고 절청풍운의 시리즈는 평론가나 관객에게 모두 호평을 받고있습니다.
최동훈 감독은 판권을 사서 시나리오 작업중이라 밝혔고 배우는 미정이며 올해안에 진행될거라 하는데 진행과정은 아직 초기단계로 짐작됩니다.
2월4일 시네마테크 친구들 영화제에서
최동훈 감독의 말
"홍콩영화 판권을 하나 사서 제작을 해볼까 하고 샀는데 그래서 시나리오 초고를 썼는데 후져서 다시 고치고 이대로 다른감독에게 줄수없다고 생각해서 또 고치고 고치다보니 재밌어서 제가 하기로 했다 "
"경찰들이 도청하는 이야기인데요, 리메이크를 샀는데 80%이상을 바꿔서 도대체 왜샀을까?
그런생각도 들지만 원래 영감을 받았으니까.. 그래서 올해안에 찍어볼까.. 좀 규모가 큰작품이 아닌데 저에게는 매혹적인 것 같아서.. 제가 샀던 영화의 원작은 절청풍운이라는 홍콩영화입니다.
멋진 배우들을 만나서 빨리 찍어야죠"
공식적인 자리가 아닌 관객과의 대화에서 나온 소식이지만 짧은 설명만으로도 충분히 기대가 되는 작품인것은 분명한 사실이네요, 누구보다 흥행력에서 밀리지 않는 최동훈 감독인데 과연 이번 차기작은 어떤 성과를 가지게 될지... 시나리오도 80%이상을 고쳤다고 하니 최동훈 감독의 특유의 맛깔나는 대사들과 화려한 배우 캐스팅이 어떻게 될지 점점 더 궁금해집니다.
최동훈감독의 영화는 항상 흥미롭습니다 소재라던지, 배우라던지, 대한민국에 이런 스타일을 가진 감독이 있을까요? 이번에 나오는 차기작도 최동훈 감독의 특유의 스타일이 잘 묻어나오는 영화가 만들어 지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이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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